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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로 청사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19.04.08 17:41:3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청사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각지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동반한 안전사고 및 자연 재난 등에 따른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안전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범 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한다.

 

서울병무청은 민간 안전진단 전문가, 유관부서 등과 협조하여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진단을 하고 있으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 뿐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현황,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에 중점을 두어 다각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병력동원훈련소집대상 예비군 및 사회복무요원 교육생의 차량 수송 시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한 위기대응 절차를 연습하여 실제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처리매뉴얼을 점검함으로써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내실을 기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청사 시설물 등의 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고 밝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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