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9일 오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영등포 늘푸름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날 학생들은 유관순 열사 복장을 하고 백범김구기념관, 효창공원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방문해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아픔과 해방의 발자취를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초‧중등학력 인정 성인문해학교로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