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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잃은 것은

노트르담 성당, 15시간 만에 화재 진압
노트르담 성당 '숲' 잿더미로 변해

  • 등록 2019.04.16 18:50:5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노트르담 성당을 태우던 불이 꺼졌다. 

 

16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노트르담 성당은 화재로 첨탑과 '숲'이라 불리는 목공품을 잃게 됐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태운 불은 15시간만에 꺼졌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는 현지시각으로 15일 오후 6시 50분경 발생했다. 

 

 

화재는 성당 마지막 내부 관람이 임박할 시점에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노트르담의 화살’로 불리는 첨탑과 지붕이 화재 발생 1시간만에 소진됐다. 

 

‘숲’이라는 별명의 지붕 구조물도 잿더미가 됐다. 

 

반면 대성당 주요 구조물은 살아남았다. 

 

가시면류관과 13세기 프랑스 루이 왕이 입었던 튜닉(상의) 등 유물도 보존됐다. 

 

 

노트르담 성당의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파리 검찰청이 이날 오전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성당에서 첨탑 개보수작업을 진행하던 노동자들을 상대로 화재 발생 당시 상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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