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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되풀이'

대만 지진, 진도 7 흔들림
대만 지진 진원 깊이 18.8km

  • 등록 2019.04.18 16:46:30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대만 전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지진 진원의 깊이는 18.8km다. 

 

1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분 대만 화롄현 청사로부터 북서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났다. 

 

화롄현 일대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진원으로부터 115㎞ 떨어진 타이페이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대만해협 인근에 있는 중국 본토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중국 누리꾼들도 글을 올렸다. 

 

대만 지진이 발생한 지 17분 후 진도 4.1의 여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어느 정도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타이페이 시내 고층 건물들이 흔들렸고 지하철 운행도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동부 해안가 인근에 있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타이페이 시내에 위치한 한 고층 건물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건물

내 사람들이 대피했다. 

 

이외에 쑤아오와 화롄을 잇는 고속도로 일부가 무너졌으나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이 난 대만은 세계의 지진 활동이 집중된 환태평양 조산대를 가리키는 ‘불의 고리’ 위에 있다. 

 

지난해 2월에도 화롄에 6.0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7명이 사망했고 258명이 다쳤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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