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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실검 왜?

보령시청, 29일 오후 3시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 랭크 ‘눈길’

  • 등록 2019.04.29 15:15:1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보령시청이 29일 오후 3시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보령시청 실검 키워드는 대전의 한 횟집 업주가 퇴직금을 달라는 종업원의 요구에 1천원권 지폐 수천장을 주며 세어가도록 하는 갑질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보령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는 ‘대천항 수산시장 보이콧’, ‘보령 관광 포기했다’, ‘이번 갑질을 보령시청과 상인들이 어떻게 해결할지 보겠다’ 등 비판 글이 쏟아지고 있다.

 

또 인근 주민들은 문제의 횟집 일대에 대한 불매를 선언하는 등 논란이 점차 거세지는 분위기다.
 
앞서 문제의 횟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65세 여성 A씨는 올해 초 다른 횟집으로 일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퇴직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에 진정을 냈다.

 

 

횟집 업주는 4년간 일한 A씨에게 퇴직금을 300만원밖에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령지청은 A씨가 받아야 할 퇴직금이 1천만원이라고 판단하고 업주에게 700만원을 추가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자 업주는 1천원권 지폐 수천장을 상자에 넣어 A씨에게 세어가라는 갑집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횟집 업주를 퇴직금 지급기한을 어긴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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