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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편의점 한인 업주 남순자씨 살해범 체포... 16세 소년, 한명은 숨진 채 발견돼

  • 등록 2019.05.02 10:55:5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4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 워싱턴주 퓨알럽의 한인 편의점에 들어와 현금을 강탈한 후 여주인 남순자(79)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경찰은 “5월 1일 오전 타코마의 한 주차장에서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체포했으며 다른 용의자는 총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10대는 남씨 부부가 운영하는 '핸디 코너 스토어'에 들어와 현금을 강탈해 챙긴 후 가게 오피스로 들어가는 남씨의 등 뒤에서 총을 쏘고 달아났다.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 두 명 가운데 누가 남씨를 총으로 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마릿 뷰 드라이브 인근의 치눅 랜딩 마리나 해변에서 시신이 떠내려왔으며 총에 맞아 숨진 이 소년은 수시간 동안 물 속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년은 한인 편의점 강도범들이 타고 간 차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관들은 1일 오전 7시30분경 타코마 동북쪽의 한 주차장에서 16세 소년을 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다.

 

이 소년은 1급 살인혐의로 구속돼 피어스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채 발견된 소년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제공/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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