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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북미한국장터 행사 내년으로 연기

  • 등록 2019.05.09 09:08:5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는 8월 페더럴웨이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서북미한국장터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주최 측은 한국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020년 5월 22일부터 사흘간 개최하기로 행사일정을 재조정했다. 


서정자 서북미 한국장터재단 대표는 "재단 집행부의 검토에 따라 좀더 조직적이고 보다 더 큰 규모로 성공적인 행사를 열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총영사관과도 협의한 후, 앞으로 총영사관 문화주간의 가장 큰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역사는 뜻있는 자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짐을 믿으며, 자문위원들의 변함없는 지원 속에, 이 지역에서 한국 음식과 문화의 축제가 튼튼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계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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