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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원순 시장, 23일 시드니 ‘City Talks’ 기조연설

  • 등록 2019.05.22 11:24:4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호주 시드니시(시장 Clover Moore)의 초청으로 오는 23일 시드니 타운홀에서 개최되는 ‘City Talks’에서 영상으로 기조연설과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시드니시는 “서울시가 시정운영에 시민 참여와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고무적 성과를 보임에 따라 박원순 시장을 초청하게 되었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기조연설을 맡는다”며 “‘City Talks’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시장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현장방문 없이 3D 영상기술을 활용해 서울과 시드니를 연결해 기조연설 및 패널토의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4회째를 맞는 ‘City Talks’는 세계 유명인사를 초청,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의 주제는 ‘세계 도시를 변화시키는 큰 생각들’(Big Ideas transforming global cities)이다.

 

그동안 ‘City Talks’에는 전임 아일랜드대통령 Mary Robinson,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Joseph Stiglitz, WWW(World Wide Web) 발명가 Tim Berners -Lee 경, 전임 뉴욕시장 Michael Bloomberg, 전임 런던시장 Ken Livingston 등이 참여한 바 있다.

 

 

본 행사에는 매년 2,500~3,000여 명의 국내외 유력인사들과 시민들이 참관하고, 호주의 주요 언론인 ABC 방송이나 Sydney Morning Herald 등을 통해 보도된다.

 

이번 행사로 서울의 스마트도시, 시민주권, 청년정책 등이 시드니의 정치인들과 시민들에게 공유되고, 연설과 토의의 핵심내용은 시드니 2050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City Talks의 기조연설자로, 그리고 최초 영상연설자로 참여하게 된 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도시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변화의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그간 상생과 소통으로 사람 중심 도시, 서울을 조성하게 된 사례를 발표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시드니 2050정책에도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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