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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환하게 밝힌 ‘신천지자원봉사단 벽화’

  • 등록 2019.05.22 15:06: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회장 곽종렬)는 지난 17일 영등포역 인근 한 골목에서 진행된 벽화봉사를 마무리했다.

 

금번 벽화봉사는 벽화봉사를 본 할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시작됐다. 자신의 집 담벼락이 흰색으로만 깨끗이 칠해도 소원이 없겠다던 할머니는, 벽화를 보시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할머니는 “담벼락이 밝아지니 기분도 밝아지고 몇 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허리가 좋지 않아 몇 년 째 담벼락 정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벽화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 봉사자 160여 명과 외부 봉사자 약 30명(주한 외국인 17명, 어린이 11명, 참전용사 2명) 등이 참여했다. 약 200명의 봉사자들이 한 달의 기간 동안 60*1.6m의 담벼락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물들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는 매년 4~5월 도시재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낡은 담벼락에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벽화로 생기를 불어 넣는 작업으로 전국지부 에서 동시 이뤄진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벽화봉사는 끊이지 않고 진행됐다.

 

이 외에도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백세만세 ▲핑크보자기 ▲자연아 푸르자 등 6대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벽화봉사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는 일대 ‘신천지자원봉사단 벽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영등포구 담벼락을 평화로 물들이고 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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