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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포털 실검 1위 도대체 왜? 강효상 한국당 의원 저격

  • 등록 2019.05.27 11:09:0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김숙 전 UN 대사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김숙 전 대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꼭 한 사람만 알아야 된다, 한두 사람만 알아야 된다 그게 아니고 알아야 될 사람이 알기는 알았는데 국가 외교 안보 업무를 다루는 재외 공관의 중견 외교관이 3급 비밀로 분류된 비밀 사항을 외부에, 그것도 정치인에게 유출시키고 정치인은 이를 공개했다. 이 내용인데 이 자체는 국가 보안 업무 규정에도 위배되고 따라서 절차를 거쳐서 책임을 물어야 될 사안으로 본다"라고 총평했다.

 

김 전 대사는 이어 "기강 해이나 보안 의식이 굉장히 약해졌다라고 본다"라며 "이것은 국가 외교 안보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치명적인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김숙 전 대사는 "더군다나 이것이 정치권의 정치 공방으로 번져서 소동을 벌이게 될 때까지는 그건 큰 잘못으로 생각이 되고, 이것은 잘못된 건 잘못이고 잘못된 건 빨리 사과 시정하고 지나가야지 안 그래도 국민이 정신이 지금 좀 사나운 상황인데 나라 꼴이 이것 때문에 어지럽게 돼야 할 그럴 만한 사안이냐. 그럴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대사는 그러면서 "후배가 외교관으로 있는 사람인데 그것을 정치인이 또 결과론적으로 보면 후배의 경력을 완전히 망가뜨렸다"라며 "그건 또 강효상 의원으로서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본다. 그건 모든 사람들이 내가 한 일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왔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반성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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