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ㆍ도에서 선발된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활동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과 체력을 겨루며 화합하는 대회다.
영등포소방서는 이 중 화재진압(속도방수 및 화재진압전술) 분야에 총 6명이 서울 대표로 출전한다.
김대선 영등포소방서 재난관리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활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을 격려하면서 “대원들이 흘린 땀이 서울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