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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제3회 서울특별시 마을상’ 수상후보자 공모 접수

  • 등록 2019.06.03 16:00:0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따뜻한 이웃으로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제3회 서울특별시 마을상’ 수상후보자를 추천·접수받는다.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마을상은 현재까지 16명이 수상했으며, 다양한 마을 활동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시민, 주민과 주민 또는 모임과 모임 간의 연결을 위해 노력한 시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활동한 시민 등 서울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한 시민을 발굴하여 그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벽화조성, 간판자율정비 등 새로운 골목문화 조성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 시민, 마을학교와 숲체험 활동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을 전개한 시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활동한 시민, 본인이 가진 재능과 기술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여 지역일자리 사업을 지원한 시민, 청소년과 부모간의 관계강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한 시민 등이 수상했다.

 

추천대상은 공고일(2019. 5. 21.)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또는 직장) 등으로 인해 생활권이 서울에 있는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마을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및 자치구 마을 자치 센터 등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동일 공적으로 서울시 시장 표창장을 수상했거나 서울특별시 마을상을 수상하고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2019년 같은 해 서울시 수상 이력이 있는 시민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조서 1부, 공적요약서 1부, 공적증빙서류, 서울시 홈페이지 등록 동의서 1부로,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신청사 2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공고내용은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02-2133-6340)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 7명이 선정된다. 마을상 시상은 마을주간(9월 26일~10월 2일) 개막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마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25개 자치구 홍보 체험 부스와 주민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시 마을상은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삶, 소소한 행복을 모두와 누리는 삶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드리는 상으로 서울 시민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열려 있는 상이니 수상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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