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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대한민국의 삼정(三鼎) 독립, 호국, 민주

  • 등록 2019.06.05 17:49:46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 되어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헌신, 호국영령의 희생 및 민주유공자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호국보훈의 달은 1952년 6월 6·25전쟁에서 다친 장병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군경원호주간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그 시기가 6월이 된 것은 현충일과 6·25전쟁 발발일, 그리고 제2연평해전일이 모두 6월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6월은 위와 같은 국가수호 외에도 독립과 민주 관련 역사도 존재한다. 독립과 관련된 역사로는 최익현 선생 의병 봉기일(1906.06.04.), 봉오동전투(1920.06.07.), 6·10만세운동(1926.06.10.) 등이 있다. 한편 민주와 관련된 역사로는 6·10민주항쟁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국가보훈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독립, 호국, 민주의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선열들의 ‘독립’ 운동을 기리고 후손까지 합당하게 예우하기 위해 어렵게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손자녀를 위해 생활지원금 제도를 도입해 2018년 한 해 동안 17,989명에게 723억 원을 지원했고, 여성·의병 등을 중심으로 600여 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게는 대폭 강화된 참전명예수당과 의료비 지원으로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안장지원을 통해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최고의 예를 갖추었다. 지난해 참전명예수당을 8만원 인상해 매월 30만원씩 지원하고, 고령의 참전유공자에 대해 진료비의 90%를 감면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어 주었다.

 

‘민주’ 발전의 주역에게도 최고의 명예를 드리는 노력에도 박차를 가했다. 2·28민주운동과 3·8민주의거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격상해, 정부 주관 기념식으로 개최하고, 4·19혁명유공자를 추가로 확인하여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40명의 민주유공자를 새롭게 발굴했다.

 

국가보훈처는 독립, 호국, 민주의 가치를 모두 존중한다. 위의 세 가지 가치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묵념을 올린다.

 

[콩트] 추석맞이 송편국회의원 뽑기 대회

“여보! 우리 조상들은 워쩌면 그리두 지혜로우셨는지 모르겠단 말이오. 안 그렇소?” 작년 여름에는 111년만의 무더위에 가뭄과 장마와 태풍까지 겹쳐 우리 같은 7학년 인생들에겐 참으로 견디기 힘든 여름이었는데, 올해엔 여러 개의 태풍예보가 있었지만 오다가 진로가 바뀌거나 슬며시 위세가 사그라져 별 피해가 없었고, 폭염이나 장마와 가뭄은 매스컴에 오르내린 적이 없을 만큼 순탄한 여름을 보냈다고나 할까? 그리고 어느덧 아침저녁으론 살랑살랑 서늘한 바람이 열어놓은 창문으로 기어드는 요즘, 내가 마누라를 향하여 말을 건네자 마누라가 의아한 얼굴로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는 듯 퉁명스레 대꾸해 왔다. “아따! 당신은 뜬금없이 무슨 조상타령이유?” “얼라! 옛날에 우리 농촌에서 긴긴 여름날 땀 흘려 농사지어 풍년을 이루는 팔월!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에 송편을 빚구 제물을 차려 차례를 지내는 추석명절을 즐겼으니, 그런 조상들의 지혜가 얼마나 존경스럽냔 말이오!” “아이고! 당신 같은 남자들이야 추석명절이 조상의 지혜루 느껴질 만큼 즐거울지 모르지만, 우리 같은 여자들은 얼매나 추석명절 땜에 골병이 드는지 모르쥬?” 그런데 뜻밖에도 마누라는 나의 추석 예

남부고용노동지청, 추석 명절 대비 체불예방·청산 집중 지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추석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추석 명절 전인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995개소를 별도로 선정해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사업주들이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해 건설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한다. 또, 휴일 및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평일 09:00~21:00, 휴일 09:00~18:00)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한 융자제도의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내려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