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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시구 실시

  • 등록 2019.06.07 16:02:3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과 6일 양일간 국가유공자 2분을 모시고 나라사랑 시구를 실시했다.

 

이번 시구는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을 맞이해 프로야구 경기에 국가유공자를 시구자로 나서게 함으로써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추모와 감사 분위기를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6월 5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 측 시구자로 나서는 윤두호 어르신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윤영하 소령(충무 무공훈장)의 아버지이자, 제2연평해전일의 정확히 32년 전 북한 간첩선을 나포해 인헌 무공훈장을 받았다.

 

한편 6월 6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 경기에서 LG 트윈스 측 시구자로 나서는 이찬호 병장은 2018년 8월 18일 K-9자주포 폭발 사건 희생자로, 당시 입은 전신화상으로 목숨과 배우의 꿈이 위태로워졌지만 아픔을 딛고 재기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람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서울보훈청은 나라사랑 시구 외에도, 한강방어선 전투지 재현 걷기대회, 625인의 보훈어벤져스, 서울보훈대상, 나라사랑 보훈 음악회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행사와 홍보를 앞으로도 추진한다.

 

김동욱 시의원,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 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간담회 참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식 영유아 홍보모델 ‘서울 베이비앰버서더’들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거주 만 0~5세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8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베이비 앰버서더’들은 육아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서울시 홍보 영상 출연,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 참여 등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 6대 마라톤을 대한민국 최연소로 완주하고 현재 둘째 임신 중에도 러닝을 전파하고 있는 러닝전도사이자 유아차런 홍보대사 안정은씨와 딸을 비롯해 딩크족이었으나 출산‧양육과정에서 느낀 행복을 알리기 위해 앰버서더가 된 이혜연 씨와 딸, 올해 일란성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된 권민수‧최현정 부부와 쌍둥이 자녀 등 총 7가족이 참석했다. 권민수‧최현정 부부는 “서울시의 다태아 안심보험 덕분에 올해 출산한 쌍둥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한 순간에 서울시가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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