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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어비스 15화에..

  • 등록 2019.06.28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신박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이하 ‘어비스’) 측은 23일 15화 방송에 앞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박보영(고세연 역)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박보영의 180도 달라진 반전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은 비장한 표정으로 법정에 선 모습.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 꾹 다문 입술, 상대의 의중을 꿰뚫어볼 듯 강렬한 눈빛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박보영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특히 의뢰인의 사소한 정보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서류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승소율 100% 변호사의 위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과연 박보영이 자신의 리즈시절을 되찾은 것인지 변호사 박보영의 극적인 변화를 예고한 ‘


어비스’ 15화에 관심이 쏠린다.


 

‘어비스’ 제작진은 “단 2회 남은 방송에서 박보영의 심도 깊은 감정 연기가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라며 “극 중 운명의 변곡점을 맞이한 고세연의 극적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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