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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행호 PD는 오로지..

  • 등록 2019.07.01 02:30:08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6일 MBC '라디오스타' 방송을 앞둔 연출자 최행호 PD는 이날 처음 고정MC로 출발을 알리는 안영미에 대해 "오로지 시청자 반응! 하나만 봤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월 차태현 하차 후 4번째 고정MC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왔던 '라디오스타'는 최근 개그우먼 안영미에게 고정MC를 맡겼다. 게스트로, 스페셜 MC로 출연 때마다 맹활약을 펼쳤던 안영미는 최근 12주년을 맞은 '


라디오스타' 최초의 여성 고정MC가 됐다.


최행호 PD는 "오로지 시청자 반응! 그거 하나만 봤다"며 "아시다시피 게스트 때도 그렇고 스페셜 MC 때도 그렇고 출연할 때마다 반응이 엄청나게 폭발적이었다"고 안영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최 PD는 "그렇기 때문에 고민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댓글에 다들 ‘안영미를 고정 MC로 뽑아달라’ 요청이 쇄도했다"고 웃음지으며 "저희가 선택해서 MC가 된 게 아니라 시청자분들의 선택으로 MC가 되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행호 PD는 안영미에게 "다른 것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재미있게! 웃음 하나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며 "그 외에 나머지는 다 저희 제작진의 몫이다.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함께 각오를 다졌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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