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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두 사람 간의..

  • 등록 2019.07.05 02:30:0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9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6회에서는 오원식(정웅인 분)이 장태준(이정재 분)을 겨냥해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희섭과 막역한 사이이자, 장태준이 공천권을 얻는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삼일회’ 총무인 이창진(유성주). 이 사고는 그가 대표로 있는 주진 건설 공장에서 벌어졌고, 이성민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벌어진 이 사고에 대해 당연히 진상을 파헤쳐, 더 이상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으려했다.


그에게 정치란 언제나 이득이 아닌 사람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오원식은 “강선영 의원하고 붙어먹은 거 의원님이 아시면 어떻게 될까?”, “앞으로 청문회 준비하는 거 다 나한테 넘겨. 지역구 문제는 잘 해결해서 내 입에 넣어주고, 그래야 입이 무거워지지”라고 말하며 장태준을 협박했다.


 

언제나 차분히 대응했던 장태준 역시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았다.


자신도 막지 못하는 초선 의원 이성민이 상대하기엔 송희섭과 이창진은 너무나도 막강한 세력을 갖고 있었다.


장태준이 보기엔 이성민의 외침은 그저 “울고불고 떼쓰는 것”이고 “그런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


“이길 수 있는 자리에서 싸워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올라 진실을 외면하지도, 싸움에도 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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