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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서울시 전 자치구 병역명문가 예우조례 제정 노력

  • 등록 2019.07.05 17:09: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 김종호 청장은 지난 3일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과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을, 5일에는 중랑구의회 조희종 의장을 각각 방문해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협조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1대부터 3대까지의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일컫는다. 2004년부터 시작된 병역명문가 사업은 금년 2월을 기준으로 전국에 5천3백 여 가문이 선정 되었고, 서울시에는 1,011가문 5,072명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도봉구의 병역명문가는 21가문, 성북구에는 26가문, 중랑구에는 14가문이 있다. 자치구에 병역명문가 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으면 해당 구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는 구에서 운영하는 학습시설, 공용주차장 등과 같은 시설물의 이용료, 입장료 및 주차료 등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병역명문가 예우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자치구는 12개 구(양천, 송파, 강동, 마포, 서대문, 종로, 강북, 동작, 영등포, 동대문, 구로, 강서구)이며, 미 제정되어 있는 자치구는 13개 구(서초, 강남, 광진, 성동, 금천, 노원, 용산, 중, 은평, 관악, 도봉, 성북, 중랑구)이다.

 

 

김종호 청장은 작년 7월 부임한 이후, 서울시 전 지역의 병역 명문가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동작구 등 5개 자치구(동작, 영등포, 동대문, 구로, 강서구)에서 조례가 제정됐으며, 서초구 등 5개 구에서도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김종호 청장은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자치구와 좀 더 소통하고 협력해 서울시의 모든 구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를 기반으로 병역이행자가 존경받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분위기가 확산되는 수도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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