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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의사랑’ 천사 단 김명수..

  • 등록 2019.07.09 02:30:0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천사 단(김명수)에게는 소멸의 시간이 무섭게 다가오고 있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에서 단은 이연서(신혜선)가 죽임을 당할 운명이란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서로 결혼반지를 주고받은 뒤 정유미(우희진)가 “이제 결혼서약서를 낭독하겠습니다”라며 서약서를 김단에게 건넸다.


이연서는 “왜 생각이 바뀌었어? 리허설 전까지는 안된다고 했잖아”라고 물었다.


 

김단은 “갑자기 아니야”라고 했고 이연서는 “반지도 내가 사, 프러포즈도 내가 해, 난 며칠을 거절당했는데 자존심 상해”라고 툴툴댔다.


무엇보다 단의 차가워진 눈빛은 그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준다.


단의 표정은 냉랭하고 날카로워졌고,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다.


이전의 다정하고 따뜻했던 천사 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렇듯 180도 달라진 단의 모습은 그를 변하게 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과 함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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