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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며느리’ 시이모 댁에 가자는..

  • 등록 2019.07.09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일 방송에선 안혜상-백아영 부부와 김혜지-김나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혜상은 시아버지의 제사를 위해 부산 시댁에 방문한다.


시이모 댁에 가자는 갑작스러운 권유에 서울행까지 미룬다.


시이모 집에 가보니 시외사촌과 조카까지 총 출동해 혜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저녁 식사 준비까지 하게 된 혜상은 텃밭에서 상추를 따오라는 심부름에 상추 뿌리까지 뽑고, 이를 본 시이모는 “남의 밭 다 망가뜨려 놨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쳐 혜상은 물론 혜상의 시어머니까지 눈치를 보게 만들었다.


남규택은 “한번 모이면 80명 정도”라며 “다같이 모이면 펜션 빌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찾은 새로운 부부 아나운서 김혜지‧김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나운서 부부답게 자는 동안 목 보호를 위한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 부부는 여느 맞벌이 부부와 마찬가지로 출근 준비에 정신없는 아침을 보냈다.


바쁜 와중에도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깔끔맨’ 면모를 선보인 김나진! 하지만 3살 딸 돌보기에 바쁜 아내에게 자신의 물건 위치를 묻거나, 물건을 제자리에 놓으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나진이 출근한 후, 하연이를 등원시킨 시킨 혜지는 부족한 시간에 서서 화장하는 급박한 모습을 보인다.


부부가 모두 출근한 오후, 텅 빈 집에 하연이와 함께 등장한 혜지의 시어머니는 반찬 준비와 청소까지 도맡아 “완벽한 시어머니”라는 극찬을 받는다.


늦은 밤, 퇴근한 혜지에게 대화를 요청한 시어머니는 혜지에게 집안일과 육아를 강조하고, 묵묵히 듣고 있던 혜지는 남편에게 곤란한 마음을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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