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라디오스타’ 4일 시청률 조사회사..

  • 등록 2019.07.09 02:31:10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달 대한민국 국민에게 환한 미소를 안겨주었던 U-20 월드컵의 주역들인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마음껏 분출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으로 1부 5.7%, 2부 5.1%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역시 6.7%를 찍었다.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0%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어시스트를 해준 이강인 선수가 생색을 냈냐는 질문에 오세훈은 “용돈을 요구하더라”라고 답했다.


“용돈이 없냐, 맛있는 것 안 사주냐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그라운드를 누리는 동료이자 경기장 밖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선수들은 누구라고 말할 것도 없이 서로에 대해 폭로하기 바빴다.


가운데 최준은 “오세훈이 월드컵 끝나고 연예인 병에 걸렸다. 카메라 앞에만 가면 이상한 콘셉트를 잡는다. 되지도 않는 귀여운 콘셉트로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린다”고 디스했다.


이광연은 “꼴 보기도 싫다”고 했고, 이에 오세훈은 “(이광연이) 밖에서 밥을 먹을 때 주변 사람들을 의식한다”고 반격을 가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출연을 꺼린 오세훈은 이유를 묻자 “공격적인 분이 많으신 것 같아서다”리ㅏ고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우리가 나이가 많다. 아들 동현이가 1998년생이다. U-20에도 못 나간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