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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4일 시청률 조사회사..

  • 등록 2019.07.09 02:31:10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달 대한민국 국민에게 환한 미소를 안겨주었던 U-20 월드컵의 주역들인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마음껏 분출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으로 1부 5.7%, 2부 5.1%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역시 6.7%를 찍었다.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0%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어시스트를 해준 이강인 선수가 생색을 냈냐는 질문에 오세훈은 “용돈을 요구하더라”라고 답했다.


“용돈이 없냐, 맛있는 것 안 사주냐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그라운드를 누리는 동료이자 경기장 밖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선수들은 누구라고 말할 것도 없이 서로에 대해 폭로하기 바빴다.


가운데 최준은 “오세훈이 월드컵 끝나고 연예인 병에 걸렸다. 카메라 앞에만 가면 이상한 콘셉트를 잡는다. 되지도 않는 귀여운 콘셉트로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린다”고 디스했다.


이광연은 “꼴 보기도 싫다”고 했고, 이에 오세훈은 “(이광연이) 밖에서 밥을 먹을 때 주변 사람들을 의식한다”고 반격을 가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출연을 꺼린 오세훈은 이유를 묻자 “공격적인 분이 많으신 것 같아서다”리ㅏ고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우리가 나이가 많다. 아들 동현이가 1998년생이다. U-20에도 못 나간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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