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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제4회 물순환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19.07.11 13:44: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서울 물, 함께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물순환 심포지엄’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물순환 심포지엄’은 건강한 물순환 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제1부에서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최근 국내·외 사례 연구 토론을 통해 앞으로 서울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2부에서는 물순환 시민위원회에서 3개 분과별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이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물순환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넘어, 향후 서울시 물순환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심포지엄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프로그램은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http://festival.seoul.go.kr/wate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조례를 제정해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며 “전국적으로 이를 벤치마킹하는 등 물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해왔기에, 금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영등포구청은 문래 데이터센터 건립 취소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래 데이터센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규)는 5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구청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금호아파트, 벽산메가트리움, 신동아아파트, 진로아파트, 코오롱아파트, 태영아파트, 해태아파트, SK리더스뷰 등 문래동·당산동 8개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윤준용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주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반대하고, 영등포구청의 데이터센터 건립 인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리고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중대한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의견 청취나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구청의 무책임한 행정에 유감을 표하고, 구청장 면담과 주민 공청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했다. 첫 번째로 건립반대 이유로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고압선이 설치되고, 서버 컴퓨터가 24시간 가동됨으로써, 열과 소음, 진동이 발생하고,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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