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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미홀은 태알하를 설득하기..

  • 등록 2019.07.12 02:30:0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연출 김원석, 극본 김영현·박상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KPJ) 11회에서 김지원은 와한족의 씨족어머니 후계자이며, 아사신의 직계인 ‘탄야’ 역으로 분했다.


미홀은 태알하를 설득하기 위해 대신전 감옥에 가두고 타곤과 태알하 사이 신뢰를 흔드는 등 지략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탄야는 채은(고보결 분)을 만나 은섬(송중기 분)의 생존 소식을 듣게 됐다.


은섬은 노예 생활을 지속하면서 희망 없는 생활을 이어갔다.


 

은섬은 시트닉(조병규 분)의 말을 듣고는 이내 달라진 눈빛을 보이며 거침 없는 행보를 예고했다.


이처럼 김지원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기는 에너지가 있었다.


죽은 줄 알았던 벗이 살아있다는 기쁨에 흘리는 그의 눈물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김지원의 단단한 눈빛과 서늘한 목소리는 탄야의 영능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도. 이에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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