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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광역수사대 절대권력자 장해룡..

  • 등록 2019.07.12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7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에서는 영군(서강준)은 아이를 유괴한 손병길(김상준)을 사주한 비리 경찰이 광역수사대 반장 해룡(허성태)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김영군은 신호 위반 단속 중 손에 피가 묻은 손병길(정민성 분)을 보고 검문하려 했으나 손병길은 이에 불응하고 도주했다.


김영군은 손병길을 추격하던 도중 총으로 쏘아 입원하게 만들며 광수대의 조사를 받게 됐다.


병길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그를 위협하는 광수대 반장 장해룡(허성태 분)과 김강욱(이재윤 분)을 목격했던 영군은 병길과 광수대의 관계를 의심했고 강도 높은 광수대의 조사에도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광수대를 자극해 날선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을 만들었다.


 

광역수사대 절대권력자 장해룡(허성태 분)의 비리 증거를 잡으려는 도치광과 손병길(정민성 분)의 신호 위반을 적발하면서 사건에 휘말린 김영군, 그의 협상과 변호를 맡아달라는 김상준(김동현 분) 회장의 의뢰를 받고 사건에 뛰어든 한태주까지. 서로 다른 목적과 동기를 가진 세 사람의 만남이 하나의 사건으로 얽히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단순히 교통 검문에 불응한 도주자라고 생각했던 손병길이 김상준 회장의 아들을 납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경찰의 사주로 유괴사건을 벌였다는 손병길의 충격적 주장은 앞으로 꼬리를 물고 일어날 사건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영군(서강준)은 치광(한석규)과 태주(김현주)에게 아이의 행방을 말해주는 대가로 직접 나가서 찾게 해달라고 조건을 걸였다.


계속 손병길을 추적하던 도치광 역시 손병길의 차에서 제3자의 혈흔을 발견하고 다른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며 영군에게 도움을 청했다.


 

결국 영군은 치광을 도와 손병길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하는 장해룡과 김강욱의 뒤를 따랐다.


도착한 병원에서 변호사 한태주(김현주 분)와 만나게 된 영군과 치광은 손병길이 CH토건 김상준(김동현 분) 회장의 아들을 유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긴박 엔딩을 선사,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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