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바람이분다’ 아람은 매일 아침..

  • 등록 2019.07.13 02:30:0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제작진이 8일 방송된 도훈(감우성)과 수진(김하늘)의 추억을 소환하는 애틋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주는 도훈과 수진의 두 번째 사랑을 향한 응원이 뜨겁다.


힘겨운 현실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진의 사랑은 도훈을 변화시켰다.


더 이상 떨어지지 않기로 한 두 사람. 도훈은 아람에게 아빠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


 

마음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다가가는 도훈의 노력에 아람은 마음을 열었다.


아람은 매일 아침 도훈의 기억을 깨우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수진은 친구들을 향해 "나를 기억하지 못할 수 도 있다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깐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착잡해 했다.


사진 속 도훈과 수진은 첫 키스의 추억이 담긴 돌담길에 서 있다.


추억에 잠긴 듯한 수진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도훈. 서로를 마주 보고 선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풋풋하고 따스하다.


 

서로를 향한 미소 속에 어린 행복감은 이들의 여정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오늘(8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도훈의 기억을 조금이나마 되찾아주려는 수진의 노력이 이어진다.


어떤 순간에도 수진에 대한 기억만큼은 잊지 않았던 도훈이기에 충격이 더 컸던 상황. 다시 찾은 행복과 도훈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수진의 고군분투가 애틋하게 펼쳐졌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