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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의사랑’ 두 사람이 몸싸움을..

  • 등록 2019.07.15 02:30: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는 이연서(신혜선)가 김단(김명수)을 살리려고 목숨까지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우(이동건)가 단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와서 연서(신혜선)가 공연을 하도록 설득을 했지만 연서는 “한 순간도 안 떨어 질 거다”라고 단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이 몸싸움을 벌이던 중 갑자기 엄청난 바람이 불어와 두 사람을 떼어놨다.


남자는 정신을 잃었고 대천사 후가 나타났다.


 

후는 “인간의 생사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사람을 죽이면 당장 소멸이야”라고 소리쳤다.


공연 당일, 김단은 이연서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했다.


김단은 이연서에게 수작을 부리는 사람 앞에서 “남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연서는 단원들 앞에서 “이미 다들 알겠지만 자주 볼 거니까 한 번 더 인사할게요. 내 남편이에요”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연서(신혜선)는 “내일, 모레, 글피 그게 단이한테 남은 시간이다. 겨우 3일. 숭고? 그딴 거 필요없다. 도망간다고? 살릴 수 있으면 난 비겁해도 된다. 자 지젤 안 한다. 나 빼고 공연 올려라”고 말했다.


 

김단은 “이러지 마요. 이러면 안돼요”라고 오열했고 후는 “난 네가 좋았다. 넌 살리는 애야. 사고를 쳐도 동물을 살리고 약한 자를 보살폈지. 끝도 없이 선하고 끝이 없게 긍정했고. 너와 하늘로 돌아가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병원에 실려간 금루나는 간호사로 위장해 병원 밖을 나왔다.


금루나는 자신을 판타지아 무대팀 스태프로 속여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금니나에게 연락한 금루나는 김단을 해치겠다고 예고하며 “내일은 네가 지젤로 서게 될거야”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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