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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 롯데홈쇼핑과 사랑의 삼계탕 나눔 진행

  • 등록 2019.07.15 13:20:4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 3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조리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영등포지역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매월 4회 이상 대상자 가구에 밑반찬 전달 시 대상자 모니터링, 건강, 안전, 돌봄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영등포 보건소와 함께 치매, 고독사, 우울증,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병행해 단순 밑반찬 전달을 떠나 복합적인 커뮤니티케어 어르신 돌봄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롯데홈쇼핑이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희망수라간’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09회, 3만600여 개 반찬을 제공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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