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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병무홍보주간 맞아 민원인 대상 홍보 활동 펼쳐

  • 등록 2019.07.15 15:22:4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은 15일 서울병무청 청사를 찾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7월 병무홍보주간 활동을 펼쳤다.

 

병무청에서는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홍보주간’으로 정해 일반 시민 대상 병무행정 안내 및 불편한 제도개선 의견 수렴 등을 하고 있다.

 

그 동안의 병무홍보주간 활동은 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사 등 외부에서 했으나, 이번 7월에는 병역과 관련한 용무를 보러 청사를 방문한 병역판정검사 수검 청년과 가족 등에게 개별 병역 상담과 달라진 병무행정 제도 소개 등을 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병무제도를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기 위해 최근 달라진 제도 위주로 퀴즈 게임 방식의 정보를 제공했고, 정답을 맞힌 경우에는 이벤트 룰렛을 직접 돌려 상품을 제공하는 등 쉽고도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한 주요 내용은 병역이행일자 연기를 원할 경우 서류 접수 시 이용할 수 있는 ‘병무청 대표 팩스번호(1588-8999)’ 운영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고위공직자, 고소득자, 연예인 등이 병역의무를 공정하게 이행하도록 관리하는 ‘병적별도관리제도’였다. 이와 함께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청렴한 병무청 이미지 전달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서울병무청을 찾은 한성현(19세)씨는 퀴즈 게임에 참여 후 “생소하고 어려운 병역이행 정보를 쉽고도 흥미롭게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딱딱할 줄로만 알았던 병무청이 친절하고 분위기가 좋아 거리감이 많이 없어졌다”는 방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국민들의 생활현장 속을 직접 찾고 접촉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정부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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