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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의사랑’ 천사의 근엄한 모습으로..

  • 등록 2019.07.16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절정을 향해 치닫았다.


최종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끝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었다.


서로를 살리려 했던 이연서(신혜선 분)와 김단(김명수 분)의 ‘구원 로맨스’는 기적의 로맨스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렇듯 김인권은 김명수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적재적소에 나타나 구해주는 단 하나의 ‘만능 해결사’로 등극했다.


 

천사의 근엄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하고, 인간을 사랑하게 된 후배를 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쏟아내는 구박과 잔소리를 아끼지 않은 따뜻함, 단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척척 맞아떨어지는 호흡을 자랑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인권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단은 후의 소멸에 눈물을 흘렸다.


후는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순간까지 단을 걱정했다.


“넌 살리는 애야. 끝까지 너 답게 살아. 가서 이연서를 살려”라는 후의 마지막 말에 단은 정신을 차렸다.


 

단과 이연서는 후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남은 시간들을 소중하게 쓰자 약속했다.


단, 하나의 사랑’을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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