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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시애틀타임스, 시애틀항만청 샘 조 후보 호평 쏟아내

  • 등록 2019.07.23 14:04:2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북미 최대 언론사인 시애틀타임스가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제2포지션에 출마한 한인 2세 샘 조(한국명 조세현, 29)후보에 대해 호평을 했다.

 

시애틀타임스는 22일자(현지시간) 로컬면 톱 기사로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선거’에 대한 분석기사를 내보냈다. 이 신문은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5개 자리 가운데 올해 선거에서는 2개에서 선거가 실시되고 있다”면서 “제2포지션에선 샘 조를 포함해 7명, 제5포지션에는 현역인 프레디 펠맨을 포함해 3명이 출마했다”고 전했다.

 

시애틀타임스는 전체 10명의 후보를 소개하면서 제일 먼저 조 후보를 소개했다. 이 신문은 “조 후보가 지난 19일 현재 5만1,000달러의 후원금을 모아 후원금 모금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조 후보는 오바마 행정부시절 백악관 근무와 보좌관을 통한 정치경험, 한국 등 아시아국가와 무역 회사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조 후보가 각종 노동조합 등으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는 사실도 전했다.

 

하지만 시애틀타임스는 이 같은 보도에 앞서 시애틀항만청 제2포지션 후보 가운데 벨뷰시장 출신인 그랜트 데징거(63)후보를 지지(endorse)한다고 발표했었다. 이 신문은 당시 조 후보에 대해 지지를 하지 않았지만 “조 후보는 촉망받는 선출직이 될 것”이라고 이례적으로 호평을 했었다.

 

 

시애틀타임스에 앞서 시애틀 인기언론매체인 ‘스트레인저’(The Stranger)는 조 후보를 단독으로 지지했었다. 당시 스트레인저는 “조 후보가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 보좌관, 워싱턴주 상원의원 보좌관 등의 경험에다 비즈니스 경험도 가지고 있다”고 상기한 뒤 “조 후보는 얼마나 실현될지 두고 봐야 하지만 큰 아이디어를 많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가 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오는 8월6일 예비선거가 실시되고 이 선거에서 상위 득표자 2명이 11월 본선거에 진출한다. 예선을 거친 두 명을 놓고 11월 본선거가 실시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에 따라 8월 예비선거에서 반드시 상위 득표자 2명 안에 포함돼야 한다. / 제공=시애틀N(제휴)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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