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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그러던 중 파리로..

  • 등록 2019.07.30 02:30: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4일 방송된 15회 엔딩에서는 슬픔과 반전의 계기가 동시에 등장했다.


이별 후 타미와 모건은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파리로 출장 간 친엄마의 부고 소식을 뉴스로 접한 모건은 허겁지겁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친엄마의 가족들을 마주할 수 없어 분향조차 못하고 복도에 쓰러지듯 주저 않아 있던 그에게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달려온 타미가 다가왔다.


 

박모건(장기용 분)은 어머니 유품을 받고 오열했다.


그의 어머니는 "함께하지 못한 순간들에도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었어.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그럴 거고. 사랑한다 아들"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모건은 뒤늦게 진심을 알고 눈물을 쏟아냈다.


배타미는 "선배한테 기대하는거 없어요 나는. 근데 차현(이다희 분)은 있어요. 차현이 기억하는 송가경은 언제나 열아홉의 송가경이다. 걘 아직도 그게 선배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차현을 실망하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16회 예고 영상에서는 타미가 길에서 마주한 모건에게 “진짜 괜찮은 거야?”라고 걱정하는 장면과 양부모가 있는 호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있는 모건의 모습, “아직도 내가 불쌍하면 어떡해요”란 말에 이어 집에서 홀로 모건과 통화하는 가운데 눈물을 훔치며 “내가...안되겠는대”라고 말하는 타미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에도 차현은 지환의 전역을 기다리며 달콤한 연애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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