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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모범예비군 4,482명 선발

  • 등록 2019.07.30 11:03: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상반기 동원훈련기간 중 훈련에 전부 참여해 이수한 4,482명을 모범예비군으로 선발해 모범예비군증과 감사서신 등을 지난 24일 개별 송부했다.

 

모범예비군이란 병력동원 훈련기간 중(간부 6년차, 병 4년차까지) 단 한 차례도 연기하지 않고 훈련에 전부 참여해 이수한 예비군을 말한다. 서울병무청에서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범예비군을 선정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전국 지방 병무청에 확산돼 운영하고 있다.

모범예비군으로 선정되면 모범예비군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간업체로부터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년에는 지난 6월 일성여행사(서울 중구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모범예비군 및 가족 등에게 여행 상품 이용 시 3~5% 할인 우대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병역자원 수 감소에 따라 국방정책에서 상비 병력 감축과 관련해 동원예비전력 정예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범예비군 제도 운영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국가관으로 성실히 동원훈련에 참여한 예비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훈련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서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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