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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성애병원, 수술실 및 심혈관센터 리모델링 완공 오픈

  • 등록 2019.08.01 11:13: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광명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NEW START 2020 프로젝트’ 추진 일정에 따라, 지난 4월 30일 중환자실 리모델링 오픈에 이어, 7월 23일 수술실 및 심혈관센터(하이브리드 혈관조영실) 리모델링 완공 오픈식을 갖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약 2개월간의 이번 리모델링으로 광명성애병원은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이 강화된 대학병원급의 시설을 갖춘 수술실과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시술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혈관조영실을 통합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광명시 허브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확장·이전하면서 각 수술실과 혈관조영실에 ‘개별 양압시스템과 온습도제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수술실 청정도 자동제어 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감염환자 수술을 위해 양압과 음압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감염환자 전용 수술실도 마련했다.

 

또한 수술실 및 병동의 소독멸균품 물류를 담당하는 중앙공급실도 한국멸균관리표준에서 제시하는 ‘중앙공급실의 환경표준’ 기준에 맞게 작업구역(오염제거구역, 준비포장구역, 멸균품보관구역)별 온도, 습도, 공기압력 및 최소공기교환 횟수 등을 자동제어하는 설비를 완비하여 감염관리에 완벽을 기했다.

 

 

수술실 청정도 자동제어 관리로 수술실 내부 압력이 바깥보다 높아 바깥 공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감염위험을 원척적으로 차단하게 되며,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앙공급실 등에 설치된 HEPA필터는 특수 청정과정을 거쳐 오염된 공기를 깨끗한 공기로 정화해 공급하고 99.9% 이상의 모든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낸다.

 

뿐만 아니라 수술시 발생하는 오염폐기물이 인체와 접촉될 수 없도록 세척·포장·소독멸균·보관에 이르는 동선도 체계적으로 구축했으며, 수술환자의 이동 동선도 입구와 출구를 달리 배치해 교차감염을 최소화 했다.

 

백성준 병원장은 “수술실 확장 오픈을 통해 수술환경이 상급종합병원을 능가하는 최고의 수준으로 개선됐다”며 “이번 수술실 리모델링으로 수술환경이 대폭 개선돼 수술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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