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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구해령’ 평양은 역병 두창으로..

  • 등록 2019.08.13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8일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이림(차은우 분)과 이진(박기웅)이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앞에서 무릎 꿇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태(김민상 분)는 이림에게 평양에 위무를 가라고 어명을 내렸다.


평양은 역병 두창으로 고통받고 있는 곳인 만큼, 어명을 들은 이림은 다소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이태는 “너무 막중하게 생각하지 마라. 너를 보내는 건 그저 민심을 달래기 위함이니, 가서 서책 좀 들여다보고 오거라”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림은 이진(박기웅 분)에게 “아바마마가 내게 처음으로 시킨 일이니 기꺼이 가겠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구해령은 이림과 평양행을 자처했다.


신세경은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시키기 위해 이전의 고정관념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외적으로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림과 이진이 함영군 이태 앞에 무릎을 꿇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진이 동생 이림 옆에서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가운데 두 형제가 무릎을 꿇은 이유가 무엇인지, 세 부자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관찰사에게 “백성들에게 직접 들은 얘기”라며 진실을 따져 물었고, 관찰사는 탐관오리들의 행태를 이유로 들며 “수백 명이 죽으면 수천 명이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이림은 “약재와 구휼미를 준비하라. 지금 당장 평안도로 가겠다”고 답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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