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이현기·서인석·오정방씨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정부 포상자 선정

  • 등록 2019.08.14 10:02: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현기 시애틀-대전자매도시위원장과 서인석 아태문화센터(APCC) 이사장, 오정방 오레곤한인회장이 올해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정부 포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외교부는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사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96명의 포상 대상자(6개 단체 포함)를 확정하고 현재 공람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 가운데 서북미에서는 이현기 위원장, 서인석 이사장, 오정방 회장 등 이들 3명이 포함됐다.

 

올해 94세인 이현기 위원장은 시애틀시 공무원 출신으로 시애틀한인회 창립 멤버이며 4대와 5대에 걸친 시애틀한인회장과 두 차례에 걸친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을 거쳐 시애틀과 대전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30년간 이를 이끌고 있다.

 

 

서인석 이사장도 1996년 APCC를 창설한 뒤 한국은 물론 아시안과 태평양 연안 국가 출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과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공헌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정방 오레곤 한인회장은 오레곤문인협회 회장으로 16년간 봉사한데 이어 현재 오레곤 한인회장을 맡아 한인들의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이들 포상자 96명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 및 행정자치부의 추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의 결재를 받은 후 다음달 중 최종 훈격을 결정, 10월중 시상할 예정이다.

 

시애틀지역 수상자는 통상적으로 12월 시애틀총영사관 송년 행사에서 전수식이 열린다. / 제공=시애틀N(제휴)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