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선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가 경신수야를 하다가 함께 잠이 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해령은 예문관에서 경신수야를 보내던 중 여사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일탈을 했다.
우연히 서고를 다녀오는 이림과 만났다.
'신입사관 구해령' 15-16회 에서는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이 왕자로서 첫 결단을 내리며 한걸음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무 행렬에 동행한 해령은 사관으로서 그의 곁을 묵묵히 수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궁궐로 무사 귀환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의 분노. 그 앞에 무릎을 꿇은 해령과 이림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