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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남자들’ 꿨다며 병원에 가 볼

  • 등록 2019.09.02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임신을 예감한 최민환과 율희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특희 율희는 "제발"이라며 최민환의 손을 부여잡았다.


민환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최근 자신이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했다.


율희는 초음파 진단을 마친 뒤 최민환과 함께 “임신이 맞다. 또 하나 놀라운 소식이 있다. 아기가 두명이다”라는 결과를 들었다.


 

최민환은 벅찬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율희 역시 "의사 선생님 말을 듣는데 눈물이 한 방울 떨어졌다. 실감이 안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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