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구해령’ 차은우가 파비앙과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해령은 먼저 방으로 가라는 이림의 말에도 그의 곁을 지켰다.
결국 이림이 먼저 자리를 뜨려고 하자 해령은 "제가 불편하냐"고 물었다.
이림은 "그런게 아니라 내가 너랑 한 방에 있으면 안 될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외국인은 “그런 건 아니다”라며 “유명한 궁궐이 있다. 땅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라고 말해 이림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해령과 이림이 서로에게 거리를 두고 생각에 빠져 있어 시선을 끈다.
팔짱을 끼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해령과 뒷짐 진 채 그녀를 바라보는 이림의 모습은 혹시 둘 사이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