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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전통시장 활성화’ 1천만 원 지원

  • 등록 2019.09.06 16:51:5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6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영등포동 주민센터와 함께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랑 동반성장 사업은 영등포동의 복지플래너,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들이 추천한 영등포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영등포동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 및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잡곡, 건어물, 생활용품 등 총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13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계명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사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의 연결고리로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침으로써 균형적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기부금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노인일자리 확대 지원, 노숙인 이동목욕 지원, 홀몸어르신 스마트반려인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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