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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개최

  • 등록 2019.09.10 15:32:3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서울시당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쿠션 당구대회인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엠블빌리어드와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개최된다.

 

16일과 17일 강남구 소재 엠블빌리어드에서 예선전이 개최되고, 19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소재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본선·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는 세계캐롬당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총 상금 3억 2천만원의 국제 3쿠션 당구대회로, 15개국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세계 상위 랭커 20명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 당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준우승자인 김행직 선수(세계랭킹 12위)와 3위를 차지한 서울시청 소속 조재호 선수(세계랭킹 7위) 등 국내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국선수로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랭킹 1위), ‘백전노장’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세계랭킹 3위), ‘당구황제’ 트브욘 브롬달(스웨덴, 세계랭킹 15위) 등 세계적인 3쿠션 선수들이 7일 간 열전을 펼친다.

 

 

세계랭킹 상위 20명의 선수와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4명의 선수, 그리고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 등 총 32명의 선수가 4인 1조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주요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되며,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 경기 무료입장이며, 세부일정 등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https://www.kbfsport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도 경기별 승자 맞추기, 경품 추첨 등의 특별행사가 마련돼 있어 경기장을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대한당구연맹(02-2203-4674~6)로 하면 된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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