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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공익단체·소상공인 위한 희망광고 10월 11일까지 접수

  • 등록 2019.09.11 11:17:3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를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제2회 소재공모를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315개 단체․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이번 올해 하반기에도 20개 단체․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원대상 선정에 있어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은 동점자 처리 시 등에 우대하여 선정한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나이가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이나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서울시 온라인 매체 ‘내 손안의 서울’에 단체 소식이나 활동사항 등을 실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인쇄광고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에 5개월 이상 부착되며, 시정월간지 ‘서울사랑’ 및 한겨레신문 주간지 ‘서울&’에 광고를 1회 게재하게 된다. 특히, 이번부터 영상광고를 하게 되는 단체는 기존 시청 시민게시판,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등 시 보유매체 외에 tbs TV방송을 통한 광고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http://mediahub.seoul.go.kr/gongmo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선정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말 최종 선정한다. 선정단체는 20개 내외이며, 선정소재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희망광고는 비용부담 때문에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소상공인에게는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비영리단체나 영세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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