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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019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 개최

  • 등록 2019.09.18 14:20: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좋은날! 함께하는 좋은 돌봄’이라는 구호로 서울시 요양보호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가 함께 모여 좋은일자리를 통한 좋은돌봄의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인순 국회의원,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장, 유희숙 서울요양보호사협회장 등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해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과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은 서울특별시와 서북권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서남권‧동북권‧동남권 등 서울 4개 권역센터에서 주최한다.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한 역량강화와 권익신장,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3년 9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을 설치,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권역별 이용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쉼터’가 현재 총 5개소(인사동·마포·화곡·노원·능동)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개 쉼터를 추가 설치, 연말까지 총 8개 쉼터(4개 권역별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돌봄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공인하는 ‘서울시 어르신돌봄노동자 노동존중선언문’이 발표되며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도 함께 열린다.

 

서울시 어르신돌봄노동자 노동존중선언문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어르신돌봄노동자의 노동권과 인권 보장 노력 △건강하고 안전한 어르신요양노동 일터 지원 △현장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제공 장기요양기관 확대 △어르신돌봄노동자와 소통하는 돌봄협치 실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발표와 함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2019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을 통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좋은돌봄 좋은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돌봄노동 환경개선 및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열악한 처우에도 현장에서 좋은돌봄 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돌봄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돌봄노동을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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