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재상정지훈은 의사에게 범인을 봤다고 하면서 최면을

  • 등록 2019.09.21 02:30:0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정지훈이 임지연에 평행세계의 존재를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선 시온(임지연 분)을 향한 재상(정지훈 분)의 진실고백이 그려졌다.


재상(정지훈)은 의사에게 범인을 봤다고 하면서 최면을 받게 됐고 무의식 속에서 평행세계로 가게 됐다.


그곳은 현실세계로 오게 된 바로 직전의 폐창고로 시온(임지연)과 자신이 누군가에게 잡혀서 묶여 있었고 시온을 향해 걸어오는 망치 살인마를 보게 됐다.


 

다음날, 재상은 피해자 아들을 찾아가 "내가 해선 안 될 거래를 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죽었다"고 진심으로 사죄했다.


무릎 꿇고 진심어린 사죄를 하는 재상의 모습을 시온도 목격했다.


재상은 "미안하다, 너에게서 그런 멋진 엄마를 뺏어갔다"며 눈물 흘렸다.


시온은 "알수 없는 자식"이라며 혼란스러워졌다.


와중에 도식의 아내 영애가 재상에게 협조하면 필우는 새 살인을 저질렀다.


 

영애가 용기를 낸 건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들을 위함이었다.


재상은 그 아들 앞에서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같은 시각, 동택(곽시양)은 고운(임성재)과 함께 요양원에 있는 보육원에서 살해 된 것으로 처리된 지선우(신재하)의 어머니 지양희를 만나러 갔다.


동택과 고운은 정신병을 앓게 된 지양희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지양희의 별명인 젤소미나라는 별명을 말했고 지양희가 읖조리는 노래소리를 들었다.


특수부에서도 재상이 곧 기소될 것 같다고 했다.


장도식이 형사고소를 했다고 전했고, 특수부도 곧 해체될 것이라 했다.


장도식 라인으로 모두 구성될 위기에 놓였다.


오석준(박원상 분)은 재상에게 "일주일 안으로 사건해결 가능하냐, 일주일 뒤 넌 기소처분, 우린 해체될 것"이라면서 "네가 싫지만 지금은 전략적 동지가 되어야한다"고 했고, 재상은 "해보겠다"며 이를 받아들였다.


도식의 맹공이 더해지면서 재상은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를 앞둔 상황. 석준(박원상 분)의 특수본 역시 해체될 위기에 놓였다.


이들은 극 중 평행 세계에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개성만점인 '특수본' 팀원으로 뭉쳐 의문 속에 엮여있는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환상적인 웃음을 선사했다. 


시온은 "말도 안 돼"라며 충격받았고, 최면 후 시온은 재상에게 "누워있는 동안 망치 살인범을 봤다는 거냐, 최면 걸린 거 아니지? 내가 왜 네 와이프냐"며 소리쳤다.


재상은 "내가 본 그대로, 난 다른 세상에 있었다, 혼수상태동안 또 다른 평행세계에 있었다"면서 "너와 나, 생각보다 복잡하게 얽힌 인연"이라 고백했다.


그 시각 재상은 최면치료를 받았다.


시온의 만류에 재상은 “내가 범인을 봤다니까. 나 그때 범인을 똑똑히 봤어. 나도 꿈이었으면 좋겠어”라며 그를 설득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