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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복회 서울시지부, 서울지역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행사 개최

  • 등록 2019.09.23 15:41:5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광복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장호권)는 20일 오전 10시, 창덕궁에서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연금된 황제의 궁궐’이라는 주제로 창덕궁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경술국치 이후 순종의 창덕궁에서의 삶과 대한제국의 상황 등에 대해 듣고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행사는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의 2019년을 맞아 광복회 서울시지부가 운영 중인 특별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서울지역 12코스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다른 주제로 진행하며, 시민들은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쉽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광복회 서울시지부는 지난 4월, 일반 시민들이 우리 독립 운동사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공로로 사회공헌활동 우수 보훈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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