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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구조 현장 민간인 유공자 표창 수여

  • 등록 2019.10.16 15:53:5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6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물에 빠진 요구조자를 구조한 외국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저스틴 존 하비(남, 29)씨는 지난달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물에 빠진 요구조자를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해 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김명호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구조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 서울 소방을 대표해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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