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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한화시스템과 함께 보훈가족 ‘추억을 찾아서 가을나들이’ 실시

  • 등록 2019.10.17 13:49:5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과 10월 16일 보훈가족 60여 명을 모시고 보훈가족 ‘추억을 찾아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고령 보훈가족들이 젊은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동춘서커스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가난하고 힘든 젊은 시절 즐겼던 추억의 서커스를 다시 보게 되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즐거워 하셨다. 또, 여름내 더위 때문에 바깥 외출도 잘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오랜만에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바람을 쐬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해 하셨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방산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고령 보훈가족의 손발이 되어 드렸가. 한화 봉사자들은 “그동안 밑반찬 배달,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마음이 남달랐는데 이번 나들이 동안 국가유공자와 짝을 이뤄 함께 하루를 보내다 보니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기업체,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행복하고 명예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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