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서울센터)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과 창덕궁 일대에서 제대군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북돋우고, 쉼을 통한 재충전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센터에서 마련하였다.
이날 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19명의 제대군인 및 가족들은 종로구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명소와 고궁을 둘러보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제대군인들은 이구동성으로“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어서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센터에서는 올해 11월과 12월에 각각 제대군인의 전직지원을 돕는 취업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제대군인들은 서울센터(1588-23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