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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사회적경제한마당 ‘다사제제’ 개최

  • 등록 2019.11.08 15:48: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구청광장에서 2019 사회적경제한마당 ‘다사제제’를 개최했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구의 운영 방향과 정책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경제한마당’ 축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다사제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사회적경제한마당에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정렬 사회정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장순원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공무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어쿠스틱 2인조 그룹 메리애플의 식전공연에 이어 김재정 ㈜일하는사람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는 동영상을 시청한 후 영등포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포포그레’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은실 사회적경제정책팀장이 나서 ‘포포그레’ 개발과정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영등포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공동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 구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징적이고 대중적인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하고 선호도 조사를 통해 ‘포포그레’가 선정됐다.

 

‘포포그레’는 영등포의 ‘포’와 명량하고 상냥한 웃음 방그레의 ‘그레’의 합성어로, 구민에게 좋은 제품만을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구민들은 명함, 포장지, 쇼핑백 등을 통해 ‘포포그레’를 가까이 접하게 될 것이다.

 

개회식 후에는 사회적경제한마당에 참여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보이는 사경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과 같은 체험행사들이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3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용품(보드게임 등) △생활용품(다기능비누, 기능성신발 등) △유아용품(자투리나무 장난감 등) △식료품(누룽지, 참기름 등) △수공예 액세서리 △공정무역 커피 △에코백, 화분 △건강식품 △ARS 주차공유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더불어 판매까지 진행함으로써,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판매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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