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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꽃길만 걸어요, 수지, 천동의 따귀 때려...

  • 등록 2019.11.14 02:30:0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 자동차 수리비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을 받은 봉천동(설정환)은 강여원(최윤소)에게 나머지 수리비를 받을 때까지 그의 시계를 담보로 갖고 있겠다고 밝혔다.

밖으로 나온 수지는 천동의 따귀를 때렸고 뒤늦게 달려온 지훈에게 천동에 대해 말했다. 수지는 지훈에게 “내가 이 자식 때문에 얼마나 망신을 당했는지 아냐”라고 분노했고 천동은 화를 내며 “잘못을 했으면 사과하는게 당연하다”고 받아쳤다.

이날 황병래(선우재덕)은 딸 수지가 팝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MBA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다음날 회사에서 믿었던 김지훈(심지호) 마저 수지 편을 들자 병래는 크게 실망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천동은 부품을 구하지 못해 수리가 힘들다는 여원(최윤소)의 고장난 시계를 고쳐 돌려주게 됐고 기뻐하는 여원을 보고 마음이 두근 거림을 느끼게 됐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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