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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수영 양천구청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검찰 압수수색

  • 등록 2019.11.26 10:38: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검찰이 양천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26일 오전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구청장실 등 구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남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을 통해 지역 사업가 A씨로부터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구청장도 지난 2010년 양천구청장에 당선됐으나 1년 만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청장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 늘린다…국교위, 교육과정 변경안 의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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